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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이슈

홍대 남성누드모델 워마드 도촬, '알고보니 동료 여성누드모델'

반짝공작소 2018. 5. 10. 23:14

홍대 누드크로키 범인 잡고보니…"수치스럽고 경악"


지난 1일,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 성향을 띄는 커뮤니티 워마드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홍익대학교 회화과 1학년 누드크로키 실습 당시 남성 누드모델을

도촬하여 올리고 조롱하는 글이었습니다.



홍익대 측과 학생회등은 초기 소극적인 입장표명으로 논란이 되었다가

10일 오늘,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의자로 의심되는 4명 중 1명인

동료 여성누드모델을 도촬범으로 특정하였습니다.


이 여성은, 핸드폰을 2대 보유 중이나 한대만 반납한 점으로 초기 의심을 샀고

디지털데이터 복원기술로 핸드폰을 복구 등

해당 여성이 피해자를 도촬했음을 시인받았습니다.


용의자는 피해 남성모델과 감정적으로 다툰 적이 있으며

휴식 공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용의자는 "과거에 워마드에서 활동했으나 현재는 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는데요,

성 소수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남성을 혐오한다'는 모토로 탄생한

워마드 유저인 그녀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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